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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합뉴스-법구경보도
한글ㆍ영어ㆍ팔리어ㆍ한문 주석 붙여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부처의 생전에는 문자가 없어 그 가르침은 시적 운율에 맞춰 당시 언어인 팔리어로 읊고 전했다. 문자로 된 경전은 부처 사후 500여년이 지난 서기 50년경 스리랑카 문자로 기록한 것이 처음이다.

부처의 생전 45년간 설법의 핵심을 423편의 사행시로 지은 법구경은 1881년 독일인 막스 뮐러가 '담마파사'로 처음 영역판을 내놓으면서 서구 학자들에게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한글판이 20여종이나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글판은 중국 오(吳)나라 유기난이 3세기 초 발간한 한문판과 일본의 나카무라 하지메가 1987년 번역한 일역판 등을 저본으로 삼은 중역판이 대부분이다.

부처 당시 언어인 팔리어를 저본으로 삼아 한글로 번역한 '법구경-담마파다'가 불경을 전문적으로 번역해온 팔리어 전문가 전재성 박사에 의해 18일 출판됐다.

전 박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법구경이 한문으로 전해지면서 '법'(法)이라든가 '행'(行) 같은 개념이 이해하기 힘들게 바뀌었다"면서 "한글 번역마저도 제각각인 탓에 부처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팔리어를 저본으로 해 번역본을 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오역은 그대로 굳어졌고 주석인 인연담을 윤색해 원전에 없는 부문이 버젓이 올라 유통되고 있다고 전 박사는 지적했다.

전 박사는 "초기 경전은 소박하고 생동감이 있으며 가르침이 명료해 감성적인 면을 느낄 수 있다"면서 "원전에 충실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되 한자어인 법(法)이자 팔리어 '다르마'는 '가르침'으로 바꾸는 등 중고생 정도면 쉽게 이해하도록 번역했다"고 말했다.

또 법구경 423개 구절마다 팔리어 원문과 막스 뮐러의 영역본 문장, 한문 구절을 각각 달고 주해서인 '법구의석'도 붙여 초심자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불경 연구자들에게도 충실한 자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빠알리성전협회 간. 856쪽. 5만원.

<전재성 박사. 빠알리성전협회 제공>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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